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사역 3번출구 칼부림 사건 (문단 편집) ==== 제압도구 사용 미숙 ==== 경찰들은 피의자의 시야 앞에서 대치하다가 [[테이저건]]을 발사하였지만 테이저건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영상의 이어지는 부분에서 피의자가 다리로 테이저건 선을 걷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경찰 측 공식 입장에 따르면 테이저건을 피의자에게 명중시키기는 했으나 피의자에게 맞은 전극 중 하나가 빠져버려 테이저건이 작동하지 못했다고 한다. 전극을 통해 전류를 주입하는 무기라는 특성상 테이저건은 전극 두 개를 전부 신체에 적중시키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적중시켰다고 하더라도 옷에만 박힌 상황이라면 몸에 닿지 않아 전기충격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특히 구형 테이저건은 전극의 형상이나 사출력이 좋지 않아 옷을 뚫지 못해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 사건의 시점은 겨울이라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고 옷을 관통하지 못해 테이저가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생길 수 있다는 것. [[2017년]]의 [[오산 청소년 테이저 진압사건]] 당시 능숙한 대처와 효율적인 제압이 이뤄진 것에 비하면 이 사건에서 경찰은 제압도구 사용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영상에는 경찰이 범인과 1~2m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테이저건을 양손 파지법이 아니라 한손 파지법으로 사격하는 장면이 찍혀 있어 역시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명중률이 높은 자세인 양손 파지법 대신 한손 파지법으로 사격했기 때문에 테이저가 빗나가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사실 테이저건은 공기압으로 발사되어서 반동이 적은 편이라 한손 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었다.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0707683|해외의 경찰들 역시 테이저건을 근거리에서 한손 파지로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일 정도.]] 추후에 발표된 경찰 공식 입장을 보면 테이저건을 맞추기는 했지만 부족한 관통력 때문에 전극이 빠져버려 피해를 주지 못한 것이므로 이 부분은 부적절한 지적일 수 있다. 그 와중에 공식 입장 발표에서 기존 테이저건의 효용성에는 의문이 제기됐기에 '''한국형 [[테이저건]]'''을 개발해 실험 중이라는 뜬금없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 한국형 테이저건은 2019 경찰의 날 행사에서 최초 공개 및 시연되었다.] 또 영상에는 [[삼단봉]]을 휘둘러셔 펼친 경찰관이 이를 '''[[역수#s-3|역수]]'''로 고쳐쥐는 모습이 촬영되어 있는데 역수는 단검 같은 짧은 무기를 내려찌르는 것에 특화된 방법이며 삼단봉의 주된 운영법인 휘두르기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어서 경찰의 훈련 수준이 이소룡 영화 수준이라고 조롱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